사업명 | 미얀마 만달레이 지역 결핵검진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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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류 |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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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5-01-01 ~ 2018-12-31 |
장소 | 미얀마 |
사업내용 | 미얀마에서는 결핵,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성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관리 대상 질병에 속한다. 그러나, 주민들은 병원에서 결핵을 검진하기는 쉽지 않다. 2015년 미얀마 훌레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하면서 많은 수의 주민 결핵을 앓고 있거나, 의심이 되는데도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미얀마 보건부와 협의하여 결핵검진차량으로 주민 검진을 하기로 하였다. KT&G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엑스레이 장비를 장착한 차량을 제작하여 제공하였으며 현재 만달레이 결핵센타 이동검진팀 (8명)과 타운십 보건담당자(6명)가 함께 검진에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이 결핵으로 확정될 경우 마을에서 활동이 제한될 것으로 우려하기 때문에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주민 건강 설문조사, 의료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2,234명 검진결과 활성결핵(의심결핵포함)이 104명으로 나타났다. 엑스레이 촬영 후 결핵이 확정되거나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하면 마스크를 씌우고 복약지도 후 마을 조산사(결핵담당)가 복약상태를 확인하지만 인력부족으로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고 실정이다. 현재 제작된 차량은 좁은 골목에서 들어갈 수 있는 크기여서 매우 효율적이나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잦은 고장이 문제가 되고 있다. 차량의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꾀하고 주민들에게는 결핵교육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을에서 결핵환자를 직접 관리하는 조산사 교육 및 인력 지원이 시급하다. 현재 검진팀 운영 재정 문제로 1년 중 20주만 검진을 진행하고 있어서 추가로 재정을 확보하여 공장, 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 검진도 결핵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
해시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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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 결핵센터
#엑스레이
#라파엘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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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인원 |
손정화
엄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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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