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명 | 라파엘 몽골리아 의료봉사단 무료진료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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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류 |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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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0-09-05 ~ 2020-09-05 |
장소 | 몽골 |
사업내용 | 2014년부터 몽골의 의료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라파엘몽골리아 의료봉사단이 올해로 8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부터 라파엘 초청으로 의료연수를 받았던 몽골 의료진들이 주말이면 국내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 진료봉사에 참여하면서 의료봉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자국으로 돌아간 연수 의료진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결성한 의료봉사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병원이 멀어 치료 받기 어려운 시외곽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봉사단은2021년 8월 현재 총22번의 의료봉사 활동으로 5,022명의 주민들을 진료하였고, 증상이 심한 환자는 상급병원으로 연계하여 검사 지원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라파엘클리닉을 모델로 삼아, 현재 내과, 외과 소아과, 신장내과, 치과, 산부인과 등 17개 과목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의과대학생 등 약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 회의에서 무료진료 장소를 결정하고, 사전에 방문할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주민들 대상으로 예약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진료후에는 평가회를 실시하여 진료통계, 나타난 문제점 등을 공유하여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보건의료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몽골 헨티아이막 제419 교도소 요청으로 교도소 의무실에 약보관함을 지원했고, 코로나19 긴급지원 사업을 펼쳐 몽골 국립감염연구센타, 울란바타르 게르촌 지역 가정병원, 울란바타르에서 멀리 위치하는 지역병원 등 15곳에 마스크, 보호복, 1회용 장갑, 진단키드 등을 지원했다. 2020년 코로나19발생 이후에는 지역봉쇄로 2회밖에 무료진료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으나, 봉사단 네트워킹 유지, 자기개발 등을 위해 의학 연구 전문가 등을 모시고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의료캠프에 필요한 기초 의료 물품을 구입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더 안정적인 진료활동을 위해 재정마련과 환자 검사에 필요한 초음파 등 장비 마련이 풀어야 할 과제이다. 몽골인에 의해서 몽골인을 위한 의료나눔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의미있는 변화이다. 이번 무료진료가 몽골에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사업은 라파엘나눔이 후원하고 있다. |
해시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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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라파엘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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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인원 |
엄중식
손정화
엥흐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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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