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명 | 미얀마 양곤, 네피도, 만달레이 지역주민 결핵검진 및 영양지원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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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류 |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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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0-06-01 ~ 2020-08-31 |
장소 | 몽골 |
사업내용 | 미얀마는 결핵 발병률 상위 30개 국에 포함된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이 병원에서 결핵검진을 받기는 쉽지 않다. 2015년 라파엘인터내셔널은 미얀마 훌레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진료를 실시한 결과, 많은 주민들이 결핵을 앓고 있거나, 결핵환자로 의심이 되는데도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파엘인터내셔널은 미얀마 보건부와 협의하여 이동이 간편한 차량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대상 결핵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KT&G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디지털 X-RAY를 장착한 차량을 제작하여 미얀마에 제공하였다. 해당 차량은 좁은 골목에서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고, 먼 거리 이동도 원활하여 현지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만달레이를 시작으로 양곤, 네피도에서 결핵센터 검진팀과 타운십 보건 담당자가 결핵검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결핵으로 진단되면 환자 정보가 지역결핵센터에 등록되어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다. 2018년에는 만달레이 지역주민2,234명 중 활성결핵(의심결핵 포함) 환자 104명, 2020년에는 네피도 지역주민 477명 중 환자 5명을 발견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군부쿠데타로 현재 검진은 중단 상태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현지의 요청에 따라 양곤 지역 5개 타운십에서 저체중(BMI<20) 및 아동 결핵환자를 위한 영양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 환자는 6~8개월 동안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데 이때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그러나 확진을 받은 결핵 환자들이 대부분 저소득층으로, 결핵이 걸리면 일을 쉬기 때문에 영양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 6개월 동안 저체중 및 아동 결핵환자들에게 영양지원비(월 30,000MM)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 2월 쿠데타로 사업이 임시 중단될 때까지 양곤 지역주민에게 영양지원비를 총 1,328건 지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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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인원 |
엄중식
손정화
최수영
KHINE YEE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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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