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명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가톨릭학생회 라파엘 클리닉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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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류 |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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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6-07-28 ~ 2016-07-30 |
장소 | 국내 |
사업내용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가톨릭학생회(치대 카사)는 2014년 11월부터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진료의 일환으로 기존 성북동의 라파엘클리닉에서 진행되어 왔던 치과진료에 추가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일요일에 진행되어 온 치과진료는 일반 치과의사 선생님들의 봉사활동으로 오래 전부터 시행되어 왔으나 토요일에 새로 진료일을 추가하여 치대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예약제를 도입하여 치과진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사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총 3시간 동안 하루 평균 15명의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각국과 몽골에서 출신 환자들이 가장 많고, 그 외에도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각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환자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라파엘 클리닉에는 항상 다양한 언어들이 울려 퍼집니다. 한국어 혹은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자도 계시지만 두가지 모두 구사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손짓발짓으로 환자분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불편한 점을 알아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모든 진료를 마친 후 보다 편안한 모습으로 감사를 전하며 진료지를 나서는 환자들을 볼 때 우리 모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카사는 수많은 졸업생들과 재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재학생 12여명과 졸업생 선생님 2분이 매주 봉사에 참여합니다. 진료의 범위는 제한적인 보철치료, 보존수복치료(레진, GI 등), 신경치료, 발치, 치주치료까지 다양한 치과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졸업생 선생님들께서 진료를 주도하시고, 재학생들은 주로 접수, 차팅, 진료실 준비, 방사선 사진 촬영, 진료보조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카사 회원들은 봉사정신을 키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치과의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치대 카사 연혁> 1969. 11. 치대 카사 창립. 난곡과 과천에서 이동진료 봉사활동 시작 1979. 은평구 소재 소년의 집에서 주말 진료 봉사 이전 평창 무의촌 하계진료봉사 시작 1984. 신림동 공소로 주말 진료 봉사 이전 1994. 은평의 마을(성인남성노숙인 마을)로 주말 진료 봉사 이전 2014. 11. –현재 창경궁로 소재 라파엘클리닉에서 주말 진료 봉사 |
해시태그 |
#치과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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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나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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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인원 |
권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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