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클리닉 동두천분소

2021-01-24 ~ 2021-01-24

[국내활동]

사업 소개

사업명 라파엘클리닉 동두천분소
사업분류
의료
기간 2021-01-24 ~ 2021-01-24
장소 국내
사업내용 이주 노동자들은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평일 근무로 인해 주중에 병원 이용이 쉽지 않으며 휴일인 일요일에는 대부분의 병원들이 휴진하므로 진료를 받기가 어렵다. 의사소통이 용이하며, 정기적으로 일요일에 개원하는 진료소가 필요하다.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불편한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라파엘클리닉은 2007년부터 동두천지역에 분소를 마련하여 무료진료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에는 약 3,400명의 등록 이주 노동자가 거주하고 있고 미등록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것을 감안하면 더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거주하고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외국인 교회학교인 샬롬하우스에서 진료를 시작하였고 2016년부터 동두천시 건물에 새 진료소를 마련하여 가정의학과, 내과, 치과 진료,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동두천 치과의사회, 동두천 약사회, 한의사, 경기도 물리치료사 협회,경희대, 동국대, 연세대, 한양대, 남서울대, 삼육대 학생, 동두천 성당, 적십자사의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의사들이 참여하여서 가구공장, 폐차장에서 일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진료소에 열화상카메라, 투명가림막을 설치하고, 예약제 진료를 진행하여 환자대기장소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였다. 격주마다 내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지역 단체 및 봉사자들은 감염관리 교육 후 1회용 방호복과 페이스실드를 착용하고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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