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명 | 서울대학교 의대/간호대 가톨릭학생회(CASA) 여름 진료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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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류 |
의료
지역사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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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8-07-26 ~ 2018-07-29 |
장소 | 국내 |
사업내용 | 1. 개요 2018년 여름 진료는 7월 26일 ~ 7월 29일 강원도 고성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의료취약지역으로 준비과정에서 서울의대/간호대 가톨릭 학생회(CaSA)는 5차례의 진료 전 사전 답사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료 공간을 설정, 동선 확정, 진료 물품 완비 등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의료진 27인, 서울대 의과대학 간호대학 학생 41인이 참가했습니다. CaSA와 협력관계에 있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학생 20인, 연세대 물리치료학과 19인, 서울대 약학대학원 8인도 참가했습니다. 라파엘 클리닉에서 약품과 물품, 초음파 기기를 지원해주셨고, 서울대학교 공공의료사업단에서 이비인후과 장비와 진료차량 내 X-ray를 지원해주셨습니다. 고성군보건소에서는 EKG기기, 진료베드 및 칸막이와 더불어, 혈액검사/소변검사를 지원해주셨습니다. 2. 진료 활동 보고 총 9개 과(가정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산부인과, 치과)가 열렸으며, 총 방문환자 376명, 진료 건수 596건의 진료를 보았습니다. 내과/가정의학과 진료가 가장 많았고 속쓰림, 소화불량, 위산역류와 같은 소화기계 환자가 많았습니다. 또한 많은 분이 근골격계 증상으로 내원하였습니다. 고성군에 진료 받기 어려운 안과/이비인후과/신경과/영상의학과의 수요가 많았습니다. 이전에는 검체를 서울로 가져가거나 인근 지역거점병원까지 검체를 들고 가야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데 고성군 보건소의 협력으로 진료기간 중 혈액 및 소변 검사가 용이했고, 검사 수도 증가하였습니다. 지역사회 활동도 병행하여 진료소에 못 오시는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하였습니다. 2. 진료 활동의 의의 위내시경을 받으려고 해도 차를 타고 1-2시간 나가야 검사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의료취약지이기에 4년째 평소에 진료가 어려웠던 과의 진료를 통해 낙후된 지역사회의료를 보완하고 만성질환에 대해서 약물 투여 뿐 아니라 질환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통해 도움을 드렸습니다. 또한 협심증, 천식, 혈액 검사 이상, 영상검사 이상 소견 등 평소 병원에 가지 못하여 진단이 늦어질 수 있었던 질환을 진단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드릴 수 있었습니다. 진료 받으신 지역주민의 진심 어린 감사의 눈빛과 표정을 보며 봉사의 보람과 참뜻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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