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울대학교 사회공헌교수협의회(회장 안규리·김병기)가 오는 19일 오후 12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우정관 1층과 2층에서 ‘2019년 SNU 사회공헌 Fair’를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으로 이종욱 펠로우십 ‘라오스 임상과정(보건의료 인력교육 전문가과정)’이 최근 7주간의 시행이 완료,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2015년 세계보건기구 교육개발 협력센터(센터장 신좌섭 교수)로 지정 받은 서울의대는 보건의료 인력교육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울대 사회공헌교수협의회(협의회)가 출범한 지 1년여의 세월이 흘렀다. 협의회는 기존에 단과대 또는 교수 개인 차원에서 수행하던 사회공헌활동을 서울대 전체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다학제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총 8주간의 일정(10월 24일~12월 15일)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시행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2017년 보건의료인력교육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지난 2015년 9월 세계보건기구 교육개발협력센터로 지정 받은 서울의대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각 전문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모교 교수들이 더 체계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세운 사회공헌교수협의회가 지난 8월 30일 모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설립기념 워크숍을 열었다.

3일 서울대 사회공헌교수협의회 공동회장직을 맡은 유영제 서울대 화학생물학부 교수는 서울대 사회공헌교수협의 역할을 ‘미네소타 프로젝트’에 빗대어 설명했다.